늘어선 솔라나 밸리데이터 노드 가운데 하나가 강조되고 체크 표시된 모습

솔라나 밸리데이터 고르는 법

먼저 밸리데이터가 투표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그다음 얼마를 떼는지를 보고 고르세요. 위임자가 받는 보상의 차이는 거의 전부 두 가지로 설명됩니다. 인플레이션 보상에 붙는 커미션, 그리고 이와 별도로 정하는 MEV 팁 몫입니다. 업타임과 스킵률은 작동을 멈춘 드문 노드를 걸러 낼 뿐입니다. 잘못 고르면 1,000 SOL 스테이크에서 1년에 14 SOL을 잃을 수 있고, 그곳을 떠나는 데는 한 에포크 치 보상이 듭니다.

좋은 밸리데이터를 고르면 얼마나 달라지나

모든 밸리데이터는 같은 방식으로, 새로 발행되는 SOL과 MEV 팁에서 보상을 받습니다. 스테이킹된 SOL당 보상은 밸리데이터가 크다고 늘지 않습니다. 달라지는 것은 그중 얼마가 위임자에게 돌아오느냐입니다. 1,000 SOL 스테이크라면 중앙값에서 상위 10%로 옮길 때 1년에 약 3 SOL이 늘어납니다. 하위 10%로 내려가면 그 5배를 잃고, 원인은 거의 언제나 100%이거나 그에 가까운 수수료입니다. 고르는 일의 대부분은 그 끝자락을 피하는 것입니다. 각 밸리데이터가 어디쯤 있는지는 밸리데이터 순위에서 볼 수 있습니다.

순서대로 확인할 네 가지

  1. 지금 투표하고 있고, 오랫동안 그래 왔는가

    인플레이션 보상은 투표 크레딧에 따라 지급됩니다. 그래서 노드가 멈춰 있는 동안 스테이크는 아무것도 벌지 못하고, 투표를 늦게 올리는 노드는 크레딧을 덜 받습니다. 놓친 크레딧은 한 포인트마다 커미션 한 포인트와 똑같은 만큼 보상을 깎습니다. 대시보드는 마지막 투표가 체인보다 128슬롯 넘게 뒤처진 노드를 델린퀀트(delinquent)로 표시하며, 그렇게 되기까지 1분도 걸리지 않습니다. 몇 달 치 이력에 델린퀀트가 한 번 있다면 그건 사고입니다. 되풀이된다면 옮길 이유가 됩니다. 네트워크의 대부분이 이 확인을 통과하므로, 여기서 빠지는 곳은 아주 적습니다. 스킵률도 여기에 속합니다. 자기 블록을 놓치는 운영자는 블록 수수료와 약간의 MEV를 잃지만, 위임자 수익에 미치는 영향은 순위를 매길 만큼 크지 않습니다.

  2. 인플레이션 보상에 붙는 커미션

    커미션은 운영자가 인플레이션 보상에서 가져가는 몫으로, 0~100% 사이 어디든 될 수 있습니다. 이번 에포크에 중앙값 밸리데이터의 커미션은 5%이고, 밸리데이터의 34%는 아무것도 떼지 않습니다. 커미션이 5포인트 높으면 1,000 SOL 스테이크에서 1년에 약 3 SOL이 줄어듭니다. 오늘의 요율만이 아니라 여러 에포크에 걸친 요율도 보세요. 스테이크를 모으려고 0%로 시작했다가 나중에 올린 운영자는 앞으로 무엇을 할지 이미 보여 준 셈입니다.

  3. MEV 팁에서 떼는 몫

    Jito 블록 경매에서 나오는 팁은 두 번째 보상 흐름이고, 첫 번째와 따로 정하는 두 번째 수수료가 붙습니다. 0%라는 간판은 인플레이션에만 해당합니다. Jito를 쓰는 커미션 0% 밸리데이터 225곳 가운데 26곳은 그래도 팁에서 몫을 뗍니다. 팁은 더 작은 흐름이라 이 수수료는 첫 번째보다 덜 중요하고, 순위표에서는 별도의 열로 보여 줍니다.

  4. 규모

    수수료가 같다면 큰 운영자도 작은 운영자와 SOL당 똑같이 줍니다. 규모가 중요한 것은 위임자가 아니라 네트워크입니다. 지금 솔라나를 멈추려면 밸리데이터 18곳이 함께 움직여야 하고, 이 수가 낮게 머무는 것은 스테이크가 가장 큰 곳들로 몰리기 때문입니다. 앞의 세 가지를 통과한 곳 가운데 가장 큰 곳들에 속하지 않는 밸리데이터를 고르세요. 그래도 두 곳이 비슷해 보이면 운영자가 누구인지 알 수 있고 연락이 닿는 쪽을 택하세요.

팬텀·솔플레어에서 밸리데이터 고르기

네이티브 스테이킹을 지원하는 지갑이라면 어느 것이든 네트워크의 모든 밸리데이터에 위임할 수 있습니다. 지갑에 뜨는 목록은 찾아보는 용도로만 쓰세요. 위의 기준으로 먼저 정한 다음, 이름으로 검색하거나 투표 계정(vote account) 주소를 붙여 넣으면 됩니다. 대시보드와 순위표도 밸리데이터를 이 주소로 구분합니다. 그다음 절차는 솔라나 스테이킹 방법에 있습니다. 여러 곳에 나눠 맡기려면 밸리데이터마다 스테이크 계정을 하나씩 만드세요. 계정 하나는 투표 계정 하나에만 위임되기 때문입니다.

밸리데이터가 내 스테이크에 할 수 있는 일

SOL에는 손댈 수 없습니다. 위임한 스테이크는 권한이 본인 지갑에 있는 스테이크 계정에 그대로 있으므로, 비활성화하거나 출금할 수 있는 사람은 본인뿐입니다. 운영자가 정할 수 있는 것은 얼마를 주느냐입니다. 언제든, 묻지 않고, 오프라인이 되거나 커미션을 100%까지 올릴 수 있습니다. 둘 다 일어나는 순간 체인에 드러납니다. 그래서 0% 밸리데이터도 다른 곳만큼 안전하고, 또 그래서 지금의 요율보다 이력이 더 중요합니다.

나중에 밸리데이터 바꾸기

스테이크는 한 운영자에서 다른 운영자로 곧장 옮겨 갈 수 없습니다. 비활성화하고, 에포크가 끝나기를 기다렸다가, 같은 계정을 다시 위임해야 하며, 새 위임은 한 에포크 뒤부터 보상을 받습니다. 1,000 SOL이라면 이렇게 쉬는 에포크 하나에 약 0.1 SOL이 듭니다. 하위 10% 밸리데이터를 떠난 경우 이 비용은 약 4일이면 되찾고, 방금 수수료를 5포인트 올린 곳을 떠난 경우에는 약 3주가 걸립니다.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는 스테이킹 해제 가이드에 있습니다. 에포크 하나는 길어야 26시간입니다.

직접 고르고 싶지 않다면

리퀴드 스테이킹 풀은 스스로 고르고 지켜보는 밸리데이터들에 SOL을 나눠 맡기고, 그 대가로 토큰을 줍니다. 이 서비스에는 밸리데이터 수수료에 더해 풀 수수료가 붙고, 토큰은 에포크가 끝나기를 기다리지 않고 바로 팔 수 있습니다. 두 방식의 비교는 네이티브 vs 리퀴드 스테이킹에 있고, 풀마다 스테이크를 얼마나 넓게 나누는지는 규모별 스테이크 풀(영문)에서 볼 수 있습니다.

밸리데이터를 비교할 수 있는 곳

Stake.Cake 순위는 이번 에포크에 투표하는 모든 밸리데이터를 담아 에포크마다 새로 만들고, 두 커미션을 나란히 보여 줍니다. Stakewiz와 validators.app 같은 독립 대시보드도 커미션 이력을 포함해 같은 항목을 보여 주므로, 추린 후보를 그중 한 곳에서 대조하는 일은 금방 끝납니다. 이 가이드를 펴낸 Stake.Cake도 밸리데이터이고 그 순위에 들어 있습니다. Stake.Cake에도 같은 네 가지 기준을 적용하세요.

위임할 곳을 찾으셨나요?

업타임을 우선해 운영하는 수수료 0% 밸리데이터에 위임하거나, 먼저 보상을 계산해 보세요.